필름 끊기다.


 필름 끊기는거, 이해 못했는데 끊겼다.

 술마시다가 일어나보니 쓰레기장이라는거 이해 못했는데,

 난 술마시다가 일어나보니 이상한 아파트 복도였다.

 ...

 아, 좀더 즐거운 술자리일 수 있었는데, 생각만하면 아쉽다.

 으흑. '자제'라는 미덕을 발휘해봐야겠다.

 이런이런..

by 이승준 | 2009/07/04 13:36 | 항해기 | 트랙백 | 덧글(1)

떨리는 일.


 떨리는 일 할래.

 가슴이 떨리는 일.

 컨설팅도 그 떨리는 일 중에 하나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한번 잡아보고 싶다.

 안되었을 때 울 수 있을정도의 마음을 가득히 가슴에 담아보련다.

 ... 태어나서 처음이구나. 무언가 안되었을 때 막막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해있는 것이!

 이것이 only solution이 아니란 건 알고 있지만, 비겁하게 떨어져도 마음 안 상할정도로 하진 않으련다.

 아직, 나 괜찮겠지?

 아니, 괜찮겠다.

by 이승준 | 2009/07/01 14:06 | 항해기 | 트랙백 | 덧글(2)

이승준 갈무리 중.


 2009.06.26 새벽녁 미친 사람처럼 조깅하고 나서;


 이번 방학은 이승준 갈무리 하는 기간으로 쓸련다.

 26년이라는 짧다고는 하기 힘든 시간을 살아오면서 내가 해온 것, 느낀 것, 배운 것 등을 다 모아서 현재의 나의 최고치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취업 스터디라는 것도 결국 어떤 프로세스에 맞추어서 얼마나 내가 결과물을 잘 낼지에 취중하기 보다는 나라는 사람이 정말 쓸만한 인재라는 확신을 스스로 갖을 수 있을 정도로 나를 극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할거다.

 내가 정말로 즐겁게 일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면, 그렇게 극대화된 나를 알아봐 줄거라 믿는다. 만약 그렇지 못한거라면 인연이 없는거든지, 나한테 아예 안 맞는 곳이지 않을까 싶다.

 Let's begin the game.

by 이승준 | 2009/06/26 02:30 | 항해기 | 트랙백 | 덧글(0)

미소.


 2009.06.22
 
 오늘은 웬지 미소가 지어진다.

 그냥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답답하게 만들었던 문제는 정말 특별한 계기도 없이 풀린거 같고,

 좋아하는 동생의 정말 따끔한 한마디는 내가 앞으로 나갈 힘이 되는 한편, 내가 좋은 동생을 두었구나라는 생각에 행복하다.

 ...

 사는건 마음 먹기에 따라 달렸다는거 정말 정답인 듯 하다.

by 이승준 | 2009/06/22 03:01 | 항해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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